읽었던 책들도 있고 첨 읽어본 책들도 있고
아주 주관적임....
별점은 5개 만점
1. 알렉산드로스, 침략자 혹은 제왕 / 마이클 우드 저
★★★☆
BBC다큐멘터리 제작자가 다큐멘터리 만들면서 내용+제작기를 집필한 책.
알렉산더 대왕이 '세상의 끝'으로 원정을 떠나면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음.
시료가 부족했을텐데 그 간극을 메꾸면서 저자와 제작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매우 설득력있고 읽고 나면 결론도 깔끔해서 교양 서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음.
저자가 약 잘파는듯.
2. 트로이, 잊혀진 역사 / 마이클 우드 저
★★
위에 책 쓴 사람이 쓴 책인데 뭔가 다른 느낌.
호메로스의 트로이 전쟁 신화를 역사에 편입하려고 고군분투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런데 트로이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역사권도 다루다보니(트로이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지만)산만해지는 느낌.
마지막 결론도 ??하는 느낌이라...읽고 나서 남는게 없었다. ㅠㅠ
3. 연애협정 / 윤해주 저
☆
그냥 인터넷 로맨스 소설 1.
전개는 진부하고 캐릭터는 작위적이고 묘사는 부족하다.
킬링타임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이런 거에 시간쓰면 약간 아까움.
나처럼 할거 없는 군바리 아니면 안보는거 추천.
4.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저
★★★★★
누군가 문학을 읽어야 할 이유를 물어본다면
그에게 윤동주를 보여줘라.
5. 톨스토이 단편선 / 톨스토이 저
★★★★
처음 읽고 있을 때는 기독교 우화 모음집인줄.
톨스토이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의 기독교적 색채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동화로 끝나는게 아니고 곱씹어볼만한 단편들이 많음.
빨리 안나 카레니나 봐야징~
6. 파이브 데이즈 / 더글라스 케네디 저
★★★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빠른 템포와 이야기의 부침(浮沈)이 인상적인 책.
물론 더글라스 케네디 특유의 '미국'과 상처받은 인물들 역시 그대로다.
딱 더글라스 케네디.
7. 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 저
★★★☆
처음에 히스클리프가 엄청 부정적으로 그려져서 놀람.
내가 대충 들은 히스클리프는 세기의 순정남 이미지였는데....그것과 다른 느낌이었음.
물론 록우드(화자)가 히스클리프를 부정적으로 보는게 커서 그럴 수도 있는데
갠적으로는 매력이 없는 느낌.
8. 위험한 과학책 / 랜들 먼로 저
★★★☆
저자가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은 이상한 질문들을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풀어낸 책.
근데 진짜 과학적이라 문과충한텐 너무 어려웠다...
흥미로웠지만 어려움 여러번 읽어봐야겠음
9. 역사란 무엇인가 / 신봉승 저
★★★
그 E.H.카의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나오는 책 아님.
조선왕조500년한중록이란 드라마를 쓰신분이 쓰신 책인데
통상의 역사의식과는 다른 역사의식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보면 될거 같음.
물론 식민사관은 절대 아님. 한번 읽어보면 좋음.
10. 해리포터와 불의 잔 / J.K.롤링 저
★★★★★★
11. 천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저
★★★★
아프간 출신의 미국인 작가가 쓴 책.
연을 쫓는 아이 작가가 쓴거임 ㅇㅇ
왕정->공화정->군벌->탈레반으로 이어지는 혼란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외로 도망가지 못하고 남은 사람들(특히 이슬람에서 천대받는 여성들)에 대해 쓴 책.
솔직히 요즘 ㅍㅁ거리시는 분들이 이거나 읽으셨으면 좋겠다.
엔딩에서 광광 울음...마리암 ㅠㅠㅠㅠㅠ
개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천개의 찬란.한 태양 담아갑니다 댕큐
위험한 과학책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