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2024 김원곤
이거 존잼이네
제목만 보면 자계서 같은데 ㄴㄴ
정년퇴직한 1954년생 어르신의 4개국어 어학연수 체험담임
2020-2023년이라 ㄹㅇ 생생함
보통 여행기들은 대놓고 상술 or 허황되게 포장된 게 많은데
이책은 어학연수 경험담이다보니
잠깐 맛본 학원 속 일상부터 해서 그 나라 관련된 소재까지
아주 소소한 것들 쫑알쫑알 가끔 진지하게 얘기해줘서
ㄹㅇ 밤새 즐거운 수다 떤 기분임
이분 허세도 없고 글타고 막 가볍지도 않아서 넘나 재밌네
게스트하우스에서 친구 사귄 것만 같다 ㅋㅋㅋ
심심하면 읽어보삼
와 어르신이 어학연수.. 멋지고 부럽다 - dc App
이분 몸도 열심히 만들고 술도 좋아하셔서 웃김 서울대의대 흉부외과 교수로 퇴직한 게 반전ㅋㅋㅋㅋ
와 인생 자체를 엄청 열심히 사시네
중국어 어학연수 관련해선 대만 역사 얘기도 하는데 청일전쟁 러일전쟁부터 일본식민지 전후 영향력까지 ㄹㅇ 존잼임ㅋㅋ
어학연수 참된다. 문화 역사 공부까지 그렇게 같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음. 그게 나이 들어서 하는 어학연수 장점일 수도 있겠다. 어릴 때 비교적 쉽게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점 잃으면 마중엔 배우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단점만 있는건 아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