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엊그제 수술하셔서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병동에 있으신데 심심하시다고 책이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책 좀 하나 갖다달라고 하시네요
무슨 책 보고싶으시냐고 여쭸는데 그냥 제가 골라달라고하심...ㅎ
제가 평소에 책을 자주 읽긴합니다만, 소설만 읽는 편식이라 다른 장르의 책을 잘 몰라서 추천 받아보려고 글 씁니다
아버지는 올해로 58세 이시고
요즘 관심사는 스포츠, 건강, 낚시, 노후 등 이십니다...
제가봐도 답변이 좀 어렵긴한데 추천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과 모터사이클관리술
노인과 바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뛰는 사람
암병동
삼 국 지
가난한 사람들
문학이 좋을듯합니다 - dc App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손웅정 (손흥민 선수 얘기), 고전이라 읽으셨을 수 있지만 저도 노인과 바다 추천, 낚시를 넘어 바다생물 얘기도 괜찮으시면 빌 프랑수아 - 정어리의 웅변 수술 잘 되셔서 다행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에 마인드풀 러닝 - 김성우, 이 책도 재밌게 읽었는데 저자는 취미에서 준프로로 거듭나는 러너고 (결국 지금 러닝으로 돈 벌고 계시니 프로라 할 수 있을 듯), 케냐에서 세계 선수권급 선수들 훈련 얘기도 나와 있어서 혹시 스포츠 전반을 좋아하신다면 이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