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제학 지식은 고등학생 때 잠깐 들었던 애덤 스미스랑 거기에 살짝 끼얹은 마르크스, 밀이 다인데
최근에 일하다가 피구에 대해 알게돼서 오늘 후생경제학 읽기 시작함

처음에 원자, 멘델, 유클리드, 푸앵카레, 뉴턴 얘기하길래 뭐지 했는데 1930년대 저작물이라 그 정도의 타 분야 지식은 당연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현재’를 기준으로 바라보던 애덤 스미스식 계산에서 미래의 투자 개념을 도입하려는 부분
기존 경제에서, 그리고 아마 오늘날에도 잘 계산되어지지 않는 노동들과 가치에 대한 얘기가 여러모로 영감이 되고 최근에 읽은 레포트들이 더 이해가 된다.
아직 70여페이지만 읽어서 감으로만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진행하면서 제대로 내 기존 생각을 깨부숴줬으면 좋겠다.

후생경제학 관련해서 인터넷에 살짝 찾아보니 나중에 미시랑도 이어진다고?
읽을거리 많아져서 좋다..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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