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을 소재로 한 병맛 코미디 웹툰인데 난 단행본으로 읽고 있어. 근데 소파에 등대고 누워서 몇시간 내내 논스탑으로 봄. 책읽기란 게 이렇게 재밌는 정신 활동이구나 하는 걸 다시금 느끼고, 독서 중독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감이 잡하니까 저절로 이입이 된다. '노마드'라는 사람이 동화되는 과정도 하나의 포인트야. 기회 있으면 꼭 한번 봐봐. 안 본 걸 후회해도 본 걸 후회할 거라곤 생각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