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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플로우차트 자체가 나쁘단 건 아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실제로 잘 모르는 분야(과학철학 플차 등) 입문할 땐 도움 많이 받았음
근데 플차 너무 신경쓰는 사람들 있는 거 같은데
솔직히 책은 걍 땡기는 대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함
예컨대 독갤에서 차라투스트라부터 본다하면
절대 못읽는다 오독할 수 있다 뭐 ecce homo부터 봐라 이러는데
난 내 흥미 생기는대로
차라튜스트라-선악의 저편-인간적인-도덕의 계보
이 순서로 봤는데 문제없었음
좀 효율 딸릴 순 있겠지만 재밌으면 됐지 ㅇㅈ?
도123끼도 카라마조프가 끝판왕이다 그래서 괜히 겁먹었는데
카라마조프-악령 순서로 개꿀잼으로 봤음
정작 도ㅗㅗ끼 첫빠따라는 죄와 벌은 아직 안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