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코프는 러시아 문학은 푸시킨부터 자기까지라고 생각했고, 파스테르나크도 러시아 문학은 푸시킨부터 자기까지라고 생각했대
그 이후는 억압된 소비에트 문학으로 넘어간다고 봐서


그래서 나보코프는 예브게니 오네긴에 1000페이지짜리 주석을 달고, 그에 영감받아서 창백한 불꽃같은 작품도 쓰고

파스테르나크도 자기의 최고작 닥터 지바고를 시로 쓴 소설로 만들었고...

푸시킨이 진짜 대단한것같긴해
찬양하지 않는 러샤작가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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