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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대략 10개 + 여자독자와 남자독자의 내용
으로 이루어진 소설이고 대충 먼 얘기를 하는건지는
알겠는데 너무 어려운 소설같음
표현면에서도 화자랑 등장인물의 목소리가
섞이는 등 기교도 다양하고 화려함
독서란 무엇인가
작가란 무엇인가
독서와 사랑이 오버랩되고
다양한 독서의 형태와 시작과 끝과
이런 주제를 아우르는데
단편소설속 캐릭터가 현실 독자랑 연관이
생기기도 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경계가
허물어져서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등장인물들도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데
찬쉐 소설에서도 느낀건데, 이런 ㅈㄴ이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을 보면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좀 힘듦... 난해한 영화 장면 보는것같어
철학 하나하나가 이해하지 못할 정돈 아니지만
구성이 만드는 의미의 장이 많고 흐릿해서
분석하려면 제대로 각잡고 계속 읽어야 할 소설
그정도까지 애정이 안생기기도 하고
중간에 비밀단체인가 나오는 내용은 너무 노잼이라
개대충 읽음
단편 소설 하나하나는 짧고
보르헤스 단편 같은 느낌인데 더 쉽고 재밌음
특히 후반에 나오는
"그물망처럼 교차되는 선들 속에"랑
"달빛이 환히 비추는 은행잎들 위에"가 제일 좋았음
독자의 통찰과 필력은 확실히 느낄 수 있음
엄청 재밌진 않지만 어려운거치곤 재밌는 편이긴함
나에게 있어 엄청 남는건 없었지만...
읽어볼 가치가 있는 소설 같긴 함
원환 구성이 가져다주는 묘한 여운을 잘 그려낸 책
어려운 소설인데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가 있다는게 신기한 소설
단편도 아닌디
칼비노 선조 3부작 재밌어서 팔로마르랑 교차된 운명의성 읽으려다가 너무 어려워서 때려쳤는데 이것도 그런가보군..
저는 지금 보이지않는도시들하고 모든 우주만화 2권 더 샀는디 그것도 읽어봐야겟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