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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가족과 혈통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핵가족의 틀에서는 아프지 않았지만 대가족의 틀에서는 너무 아팠음. 베키의 딸은 나랑 너무 비슷했다… 앞으로 평생 조손관계와 그로부터 파생될 추억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베키의 딸이 나랑 너무 겹쳐보여서 슬펐음. 말 그대로 이 시대 가족의 초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해서 잊히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