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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후기에 유입되었던 서학서의 주요 내용을 번역하고 서학 연구자들이 그에 대해 해제를 단 저술이다.
서학은 조선후기에 조선에 유입된 이후, 많은 지식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당시 조선에 유입된 서학서는 천주교에서 유학의 미흡한 지점을 보완하는 보유론에 입각한 천주교 교리서와 각종 과학기술에 관한 서적들이었다.
해당 책이 총 7권의 시리즈 저서인 만큼 조선에 유입된 서학서가 적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서학은 근기남인과 소론 노론을 가리지 않고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 서적들은 17~18세기 유럽의 최신 학문이 아닌 그보다 1~2세기 전 유럽의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17~18세기 조선의 지식인들은 유럽의 최신 학문을 접할 수 없었다는 한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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