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오랜만이야.
그동안 난독증 환자처럼 책을 읽는 게 힘들었거든.
여러 해에 걸쳐 도서관 차릴 기세로 책만 사 모으고
읽지 않아서 책장의 70% 이상이 새 책이야.

열린책들 사놓은 게 있어서 이걸로 읽었는데
다른 번역도 좋은 게 있다면 또 읽어보고 싶어.
추천해 줄 출판사 있을까?
10대 때 책에 완전히 푹 빠져서 학교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닥치는대로 읽어치웠던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