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24시간만 기다리면~ 같은 그림체로 은은한 미소 띠고 있으니 지 소설 마냥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광기가 뿜어져 나옴... 책이야기: 그래도 트리스트럼 섄디 보단 운명론자 자크가 더 직관적인 재미는 좋긴 함 일단 더 얇잖아
특)자크 엔딩 수습 안했으면 울고불고 난리쳤다
잘몰라서 그러는데 운명론자 저게 섄디 저걸 약간 베낀? 그런거야? 운명론자 고전리스트에 많이 있길래 읽어볼려고했는데
베꼈달까 문학 역사상 그런 스타일의 소설이 딱 두 개 밖에 없어서 비교가 되는 그런 느낌이긴 함 ㅋㅋㅋ 가르강튀아라고 하나 더 있긴한데 연대 차이가 좀 나서 느낌은 확실히 다르거든. 저 두개는 시기도 비슷, 느낌도 비슷, 장르는 비슷하지만 스타일만 약간 다른 느낌이라서
아 그렇구나 도서관에서 슬쩍봤는데 좀 특이한책인것같긴하던데
섄디가 거점 하나두고 천천히 풀어나가며 영토 확장하는 느낌이면 자크는 일단 달려나가며 진행시키고 못 따라오는 요소들은 다 쳐내며 끝까지 가버리는 뭐 그런 느낌.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 둘 다 추천하긴 함.
와 두눈 미묘하게 초점 안 맞는 거 + 저 빵긋한 미소 진짜 광기 그 자체네
진짜 은은한 광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