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내가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눈치도 많이 보고 항상 어떤 불편한 감정을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고 살다 보니

세상 모든 일에 무덤덤하고 초연한 주인공이 신선하기도 하고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음

그 어떤 일에도 무미건조하고 무덤덤하게 대처하는걸 보면 내 마음도 편해지는것 같았음

그래서 개인적으론 주인공이 자신의 감정을 본격적으로 자각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2부 보다 무미건조한 1부가 더 재미있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