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체 프로젝트헤일메리 보면서 sf뽕차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봉준호 감독 차기작 미키17의 원작인 미키7을 보게되었음.

1권 읽을 때 느낀점은.. 어 이때 쯤이면 재미가 터져줘야 하는데? 어? 어? 하다가 끝까지 오르가즘을 못느낀채로 독서가 끝나버림. 1권 내내 테세우스의 배만 들먹이는데, 그렇다고 그것에 대한 통찰도 없는 sf를 조금 넣은 시트콤 이었음. 그렇다고 개그포인트가 차고 넘치냐? 진짜 재.미.없.었.음.

2권까지 통째로 구매해서 돈이 아까워서 2권 들어갔는데, 1권에서 느꼈던 그 불쾌한 기분들이 계속 올라오면서 약 100페이지 쯤에서 구역감을 느끼고 한 달 동안 독서를 안했음.

진짜 내 기준 너무 쓰레기 같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