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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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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질 하면서 지 입맛대로 지랄하기로 유명한 게임계 황색언론 "코타쿠" 출신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가 쓴 책으로

여러 유명 개발사, 게임 개발 당시의 비하인드 썰을 모아놓은 책임


이 새끼 출신 자체가 좆같긴 한데 게임계에서 개발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꾸준히 써오기도 했고

그만큼 연줄이 좋아서인지 임마가 뿌리는 개발사 내부 찌라시도 정확하기로 유명함


이 책도 게임 개발이 이렇게 좆같고 게임계 노동자들이 좆빡세게 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냥 무슨 하루하루 숙제하듯이 성실하게 업무일 한다고해서 재밌는 게임이 나오는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 하고 있음



여기 소개된 게임은 10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언챠티드 4, 스타듀 밸리, 디아3, 헤일로 워즈,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셔블 나이트, 데스티니, 위쳐3, 스타워즈 1313


모르는 사람은 아에 모르겠지만 게임 좀 쳤다 싶으면 뭔지는 알 게임들임

선정 기준은 없는 거 같고 슈라이어가 취재 할 수 있었으면서 개발상의 핵심 이슈가 겹치지 않았던 경우로 국한된듯?

내가 직접 플레이해본 건 위쳐3 밖에 없네


이 중에서 갠적으로는 헤일로 워즈, 인퀴지션, 셔블 나이트, 데스티니, 스타워즈가 특히 기억에 남음


헤일로 워즈랑 데스티니는 한가지 IP에 대해 각기 다른 회사의 개발자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그 정서가 개발 방향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줘서 좋았고,


인퀴지션은 내용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트레일러 나레이션 언급하면서 끝마무리 한 부분이 좋았음


셔블 나이트는 개발 비하인드가 뭐 영화고 드라마더라


스타워즈는 지금 꼬라지도 양심 애.미가 출타했다가 돈 빌리러 집구석 돌아와서는

자식들 앞에서 금태양이랑 떡치고 애들한테 느그 애비한테 가서 왜 자기 낳았냐고 불평하라 깔깔깔 비웃는 개씹창 콩가루 분쇄 집안인데

그 시발점이 1313인거 같아 그냥 너무 안타까웠음..



암튼 게임이라는게 게이머가 재밌어해야만 성공하는, 최소한 그렇게 해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다보니

과거의 그 어떤 정량적 데이터도 게이머의 반응 앞에서 무12용지물이 되기 십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이나 계획이 개발의 진척을 보장할 수 없고,


그 개발 과정 조차 상호작용이라는 게임의 근본적 특성 때문에

개발이 진행될 수록 개발자의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가 되버리면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미루지 않고 계획적으로 하하호호 마감일 지키면서 게임 만들기는 불가능하다는 거임


비단 게임 산업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닐텐데

직원들 크런치 돌리지말고 미리미리 일정, 예산 잘 세워서 개발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은

창의력이 너무 부족해서 그쪽 분야의 업무를 경험할 일이 없던 사람이거나

그냥 뚝스딱스하면 작품이 나오는 뚝딱형 천재이거나 둘 중 하나임



그래서 책 읽고 있으면 참 게임 개발자들 재밌는 게임 하나를 위해서 엄청 고생하면서 개발 하는구나~ 싶어서 동기부여도 되고 그럼


근데 또 한편으로는 요즘 게임 꼬라지 보고서도 개발자 욕을 안하게 생겼냐 싶은 마음도 존나 듬


슈라이어 씨발련아

스토리 개좆밖은거 즈그도 수습 못할 지경이라 7년 걸려서 리부트해놓고도 반쪽짜리 게임 낸 주제에

양심이 개박살이 났는지 2천 300억 들여서 돼지똥구릉내 나는 드라마 시즌 두개나 만들었다고 소문나서

원작까지 관에 못 질 한 343 헤일로도 한번 옹호 해봐라?


헬다이버즈 겜 잘 만들어놓고 유저랑 기잔치 존나하다가 동접 씹창낸 개발자도 옹호해봐


돈 벌었다고 등따시고 배부르게 딸깍 업데이트로 지가 만든 게임 지 손으로 뭉게다가

짱개 따거들이 겜 통채로 슈킹해가는 바람에 부랴부랴 도게자 밖은 타르코프 개발자도 옹호하라고~


캐릭터 디자인이 못생기다 못해 쓰레기통 엎어놓은 것 같은 노관심하수구 점액질 게임이라

오죽하면 PC질 하는거 지겨워서 아주 엿먹어보라고 일부러 그따구로 디자인한거 아니냐고 괴소문 도는

베타 동접 3천도 못 찍은 콩코드 개발자들도 옹호 한번 해보라고 씹새야~



이 책 나온게 18년이고 집필은 더 옛날일거고 실제로 헤일로 워즈는 2009년 이전 이야기보니

당시 개발자들이 지금처럼 즈그 애.미한테 개씹좆밖은 년들은 아니었던거 감안하면 내가 쓸 때없이 화나는 거긴 함


아 그래도 존나 빡치는 건 어쩔 수 없고

슈라이어 양심 애.미가 뒤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가 생각해도 이 좆같은 게임판에 여성 없다고 지랄 200번 하기는 쪽팔려서 그런건지

존나 밴댕이 소갈딱지마냥 책 중간에 꼭 한두줄씩만 끼워넣는 것도 개좆같음


슈라이어 이 새끼는 지가 직접 인생 다이렉트로 좆 밖아가면서 게임 만든 사람들 얘기로 책 썻으면서
왜 게임판에 여자 없냐고 지랄하는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음

책 자체도 깊이가 있거나 글빨이 좋거나 한건 아니고,

역자분도 게임계 문화를 잘 모르시는 분이다보니 머신건을 기계 총이라고 번역하거나

행사에서 부스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호객행위 하는 걸 집에가서 방문판매 하는 듯이 번역하거나 하는

자잘한 오역들이 좀 있었음



그래도 게임 개발 비하인드 썰을 이렇게 정리된 형태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재밌게 읽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