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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보다 쉬운데 딱 갬성 있고
시집 읽는 느낌으로 하나하나씩 읽을때마다 조흠
문체도 밀도감이 지리는데 깔끔하고
뭔가 철학적인 요소도 위화감 없이 스근하게
들어가있는데 만연체가 막 화려한것도 아니고
접속사도 그렇게 많지않고 나도 글을
쓴다면 이렇게 쓰고 싶다 싶은 문체
섬세한 도시들 1,2,3
도시와 이름 1,2,3
에다가 칸과 마르코 대화가
막 섞여서 있는데 순서대로
딱 발췌해서 한 주제씩 다시 읽어도
재밌을 것 같다
책은 넘 좋긴한데 뭔가 감은 잡히지만
잘 분석하기는 좀 어려운것같다 에욱
그리고 제발트 아우스터리츠 넘 노잼이라 1/3읽고 덮었는데 다시 읽어말아? 르ㅠㅠ
토성의 고리, 공중전과 문학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