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수학과 교수된 양반이 갑자기 자연주의 테러리스트로 전향?
그리고 폭탄 아무데나 보내서 교수죽이기? 반기술 선언?
ㄹㅇ 먼데
[일부러 출판사에서 자극적인 마케팅 하려고 구라를 쳐내도 이 정도로 치기가 쉽지않은데]
근데 나는 로봇 좋아하니까 그 반기술주의인지 뭐시긴지에 동의하기는 좀 어렵겠고
그리고 이게 반기술주의인지 하는 사람들은 암만 봐도 최신 AI 기술인지 지멘스 같은 곳 핵심 인력인지 하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암만 용써봐야 반기술이고 뭐고 현실적으로 이뤄낼 수 없을거란 말이야 슬프지만
그래도 이 무친 똑똑한 사람이 대체 무얼 말하려고 시도했는지는 보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애요??
+ 아래에 1984 얘기잇길래 써?봄
카진스키가 경계하는 기술사회가 조지 오웰이 보여주는 1984의 그 닫힌 사회의 모습하고 비스무리하게 보여가지고
닉 랜드 ㄱㄱ
난 아직도 닉 랜드가 왜 글을 그 꼬라지로 쓰는지 몰루겠소...
카진스키에 대해서 동의하는건 기술의 발달이 필연적으로 공권력을 강화시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점점 의존적으로 변하게 되다는 것임. 나도 그게 사실 가장 두려움. 점점 기술이 발달하면서 국가가 개인을 더 쉽게 통제하고 규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는 그에 따라 절대 예측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수학과 과학과 온갖 책을 임의로 읽어야만 한다....
혹시 유아퇴행처럼 말하기 대회 참가 준비중임? 니가 카진스키 책 백날 읽어봤자 뭐할거임?
걍 흥미로울 뿐 뭘 하고싶은건 없는데 반기술주의자인지 하는 양반들 중 제일 유명한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나가 궁금할 뿐
꼭 뭘 하려고 읽어야 하나?
네 생각해보니까 책을 읽는 건 자유지 뭘 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반기술혁명은 못 읽어봤지만, 산업사회와 그 미래는 거의 모든 점에서 자크 엘륄의 "기술사회"라는 책을 가져다 쓴 책입니다
한국에도 이분 사상 꽤 나왔네요. 그 책은 안 나왔지만... 컴북스 요약 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