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문제의 나타샤
백석 죽고 자신이 나타샤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넘쳐남
그 중 세 명은 진실인 듯
백석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자 만날 때마다 애칭을 나타샤라고 했다 함 ㅋㅋㅋ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문제의 나타샤
백석 죽고 자신이 나타샤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넘쳐남
그 중 세 명은 진실인 듯
백석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자 만날 때마다 애칭을 나타샤라고 했다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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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주인 자야가 백석 진짜애인아니었냐 - dc App
아마 그 사람이 저 시의 나타샤로 추측될 거라 - dc App
글치. 나도 학창시절 그렇게 들은걸로 기억한다. - dc App
자기나름대로 애정표현이고 숙녀를 좋게대해야지 기분좋으니까 근데 그와꾸갖고 여자가안꼬이는게이상할수준임 윤동주는 진짜 좀 많이 특이케이스같음
윤동주 시 중에도 약간 연심이 보이는 시들도 있는 거 보면 목석같은 사람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아마 순수하고 수줍음 많음 부끄럼쟁이 청년이었거나 아니면 밝히기 어려운 뭔가가 있었을 수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