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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찰스 부코스키
탄신일입니다

다들
읽던 책을
내려놓고
헨리라는 남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몇 번씩이나
여기에서
언급되고
꼬박꼬박
념글도 가고
했지만

아무래도
갤주에 가닿기는
힘든 일이 아닌가
싶지만

오늘
또는
언젠가라도
좋으니

언젠가
까맣게
잊더라도 좋으니

하루 정도
딱 그 정도의 독서면
충분할 테니

단지 오늘만은
잊지 말고 부디
찰스 부코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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