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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를 녹여내거나, 중국의 역사적 사건을 꼬집는 부분이 이전까지 내가 읽어본 sf에선 느끼지 못한 부분이라 신선했음
이거는 워낙 테드창 제외하면 고전sf 위주로 읽어서 그런 듯
근데 그 아시아 문화가, 아시아인의 시점에서 본 문화보단 서양인의 시점에서 본 문화의 느낌이라 조금 이상했음
찾아보니 작가가 어릴 적 미국 귀화한 사람이라, 뭔가 서양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특유의 신비주의 느낌이 첨가되어 있나 싶었음
아니면 본인이 이민가서 받은 동양인에 대한 틀에 박힌 시선을 녹여냈나 싶기도 함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단 재미 없었음(상대적이라는 거지 절대적으로는 재밌었음)
삼체는 읽어 봤어?
읽을 예정이긴함 삼체작가도 중화권출신이라 그런내용 좀 들어간다고 들었던거같긴한데
나랑 느끼는게 완전 다르네 난 걍 에세이 같아서 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