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만큼 인간의 본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은 없음.
난 뭐든지 내가 감상자,소비자로서 그것을 즐기다보면

소비자로 남는 것을 참지 못함.
미시마를 읽든 하루키를 읽던 톨스토이를 읽던 그 작가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고 싶어진다.(다만 내 메인직업이 작가가 아니라 우선순위가 있을 뿐)

생산자로서 뭔가를 창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다른 분야에서도 그렇게 해오고 현재 직업도 생산자의 직업인데,
야설작가해서 독자들 오르가즘에 질식시키고 글 읽다가 흥분해서 도저히 참지못해 남자든 여자든 하루에 5번씩 자위시키고 싶음.
이것도 하나의 본능적 인간적 욕구인 것 같음.
야설작가 할거 아니면 미시마급의 대작을 쓰던가 둘 중 하나인듯. 애매한 소설 쓸거면 안 쓰는게 낫고 아니면 아예 자극적인 쪽으로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