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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aladin.co.kr)



내용이야 어찌보면 뻔하다.


인구감소, 젊은 층 대거 서울로 올라가버리고


젊은 층이 있어도 여자는 없고 남자만 있는 상황


과거부터 남자는 현대차, 조선소에 입사 했지만, 여성들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서비스 업 등등 이런 거에 빠지거나 아니면, 결혼!


더욱이 과거에는 연구소가 울산에 있었다면 지금은 서울로 다 가버림.


한국은 이제 어떤 나라를 추격하는 나라가 아님. 다른 나라가 한국을 추격하고, 한국은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 해야 함. 즉, 아무도 모르는 길을 개척해야 하지


그럴수록 연구소와 현장이 힘을 합쳐야 하는데, 연구소 직원이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 직원도 연구소를 잘 모르는 현상이 되버림.


그러면 연구소를 지방으로 보내? 그렇기도 쉽지 않다.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어쨋든 인서울권 학생이 지방권 학생보다 능력이 좋을 확률이 높다. 인서울권 학생을 뽑아서 지방으로 데리고 오면, 2~3년 하고 때려친다. 왜냐면 고향이 서울권이니

그렇다고 지방권 학생을 뽑자니 능력이 쪼옹금 의심된다. 저자는 현재 기업이 근속과 능력 사이에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울산 노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다. 바로 '귀족 노조'


저자는 울산 노동자에게 과거에 자신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래도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죠?" 라고 물어보면 "아.. 그건 글치 그런데 예전에는~"


울산 노동자는 과거로 돌아갈까봐 겁을 먹은 것일까?


또 재미있던 부분은 바로 유니스트 대학이다. 과거 유니스트 대학 설립 목적은 울산 발전이 목표였다. 즉, 지금처럼 엘리트 느낌 보다는 많은 학생이 들어가 울산 대표 기업에 입사해 울산을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지금은 성적 높은 학생이 들어와 공부하고, 서울로 올라가버린다. 원래 취지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이뉴는 본인이 울산과 연이 깊다. 아아--울산이여!!


울산은 자가용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즉, 젊은 청년들이 살기에는 품이 좀 든다! 젠장! 한국 제조업은 세계에서도 비중이 높은데, 울산이 망해버리면 큰일이다. 창원 거제도도 남일이 아니다. 우야노 정말, 망하면 안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