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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는 항상 베스트셀러 자리에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나오기만 하면
항상 베스트셀러 코너에 자리잡고 있는거 같다
이번에는 또 어떤 주제로 가슴을 뛰게 해줄까
학교 도서관 추리소설 코너에 놓여있는
때가 많이 묻은 책을 꺼냈다
추리 소설에서 해피엔딩은 무엇일까
범인을 잡고 내막을 밝히어 내는걸까
살인 사건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추리소설은
반전에 반전을 섞어 놀라움을 주지만
결국은 무거움을 지울 수는 없다
살인 속에 담겨진 여러 심리 묘사와 회상은
진실을 더욱 차갑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가지는 추리소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여간 쉬운게 아니다
그건 기적이라고 봐도 좋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제목에서 '기적'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각 에피소드에서의 인물들은 수많은 내적 고뇌와
갈등을 반복하고 앞으로 나아가
끝내 자신들이 걸어간 혹은 걸어갈 길들에 대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누구하나 상처 받지 않는 작품이다
작중 마지막에 밤 만주 아저씨 또한
간접적인 언급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잘됐다 잘됐어
만족스러운 450 페이지였다
- dc official App
좋은책이죠
너무 좋아
이분야 시초이자 원탑
독서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한테 제일 먼저 추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