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그냥 오는건데 그게 여름빛에 소흘해서 오는거고 새벽도 그냥 오는건데 어렵게 온다면... 앞은 밤을 바라는 민망함을, 뒤는 새벽을 바라는 간절함을 의미하는 걸까요. 둘은 새벽에서야 서로 부둥켜안고 쪽잠을 자나봅니다.
1(112.214)2024-08-19 23:54
답글
저는 읽으면서 좀 다르게 해석함
여름빛에 소홀해 얼굴이 검어진다를 서로에 대한 정이 좀 식은 동거하는 커플로
얼굴이 검어진다를 낯빛이 어둡다로 해석을 하면 어색한 상태를, 서로의 얼굴이 안 보인다로 해석하면 익숙지 않은 타인과 같은 상태를
보통 좋은 사람과 있으면 시간이 빠르게 갈 것인데 어렵게 새벽이 온다는 것도 심리적 시간이 지연된 상태를
그러기에 서로의 곁을 안 내어주다가 잘 때는 습관적으로 같이 잠하지만, 푹 자지는 못하고 쪽잠을 잠
맥베스(tlstmdals0101)2024-08-20 00:12
답글
근데 님 말대로 소홀했으니 얼굴이 검어진다를 밤이 온다로 생각해도 좋은 해석인 듯요 전 그렇게 생각 못했어서 좋네요
박준은 정말... 머리로는 좋은데 마음이 안 간단 말야...
F들은 저기서 말장난이나 하노 바로 밴드 붙여줘야지
진짜는 손가락에 나오는 피 빨아 마심
독갤러들이 그렇게 하다 여자 다 도망감
하
밤은 그냥 오는건데 그게 여름빛에 소흘해서 오는거고 새벽도 그냥 오는건데 어렵게 온다면... 앞은 밤을 바라는 민망함을, 뒤는 새벽을 바라는 간절함을 의미하는 걸까요. 둘은 새벽에서야 서로 부둥켜안고 쪽잠을 자나봅니다.
저는 읽으면서 좀 다르게 해석함 여름빛에 소홀해 얼굴이 검어진다를 서로에 대한 정이 좀 식은 동거하는 커플로 얼굴이 검어진다를 낯빛이 어둡다로 해석을 하면 어색한 상태를, 서로의 얼굴이 안 보인다로 해석하면 익숙지 않은 타인과 같은 상태를 보통 좋은 사람과 있으면 시간이 빠르게 갈 것인데 어렵게 새벽이 온다는 것도 심리적 시간이 지연된 상태를 그러기에 서로의 곁을 안 내어주다가 잘 때는 습관적으로 같이 잠하지만, 푹 자지는 못하고 쪽잠을 잠
근데 님 말대로 소홀했으니 얼굴이 검어진다를 밤이 온다로 생각해도 좋은 해석인 듯요 전 그렇게 생각 못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