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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채식주의자를 유행 다 지나서 읽었다
몽고반점이 가장 좋았고
맨앞의 채식주의자는 그냥 그랬다

무엇보다
갑자기 채식하겠다는 주인공을
가족들이 양옆에 팔 잡고
아버지가 억지로 고기 먹이는 장면

이 장면은 참 억지스러운데
저자 스스로도 이 장면의 작위성이 멋쩍은지
\'부조리극 같은 모습\'이라고 서술한다

그리고 이 서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아버지를 베트남전 참전 용사에
평소에도 베트콩 죽인 썰 풀던 인물로 설정한다

한국 여성 작가들은 베트남 전쟁 없었으면 어떡할뻔했냐
싶더라

몽고반점은 일본 소설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