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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몬가농..
맘에 드는 시 몇편 있긴한데
전반적으로는 그 모냐 다다이즘이랑 상징주의? 뭐 거시기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내용이 난해할 수 밖에 없고
일본어 음운의 감상을 노린 시라 번역 과정에서 그 매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카네..
확실히 뭔가 이야기성이나 풍경의 그려짐이 있다기 보다는
모냐 그.. 하이쿠?처럼 어휘 자체가 주는 느낌과 문장 사이의 간극에서 나오는 정적을 활용하는 느낌이 있고,
일상의 어떤 순간에 임팩트를 빡 주기보다는 일부러 난해한 분위기를 풍겨서 지적 혼란을 환기시켜버리는
몬가 몬가한 느낌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대가의 느낌보다는 그쪽 분파의 수재? 정도 느낌이 들었음
내 취향은 아니지만 일본어 낭독 버전으로 한번 더 들어봐야겠음
지난날의 노래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맘에 들었었는데 흠
이번에 나온 신판 말고 2019년에 나온 염소의 노래만 읽었음 지난 날의 노래는 아들 죽고 나서 쓴 시라 좀 다른가보네 나중에 읽어보게씀
요사인줄알고 들어왔음 개추
그몬씹
바르가스 요사의 염소의 축제를 몰라?
잘 보면 츄야가 일본 정형시인 단카로 시를 배운 사람이라 잘 보면 단카 운율인 5 7 5 7 7조가 들어간 부분들이 꽤 있음. 일본 전통 정형시와 서양의 자유시를 섞어썼다는 건데 이렇게 시도한 것 자체도 문학적으로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졌지 않았을까 생각함. 우리나라로 치면 7언 절구의 한시 구조와 자유시를 섞어 썼다는 거니.
무즈카시이..
대가보단 수재라는 표현이 재밌네
일본어 능력자ㄷㄷ - dc App
일본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