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문에서 대사 센스는 애당초 기대할 것도 아니니 생각도 안 했는데 장르소설에서 대사 잘 쓰는 작가를 본 게 손에 꼽음...
그냥 일상적인 대화는 무난한데 문제는 좀만 분위기 잡으려고 하거나 나름 인물에게 개성을 부여하겠답시고 말투를 건드리면 너무...... 너무 좀 그래...
씹덕 같으면 차라리 뭐라 안 하겠는데, nc가 씹덕 흉내 내는 것 같은 특유의 어정쩡한 기괴함이 있음...
웹소 끊은 지 좀 됐는데 겉절이 장르소설 읽기 시작하면서 진지하게 웹소 마려워짐;;
님 닉이 소하 창궁에서 따온 거임?
그냥 하늘의 궁전 해서 창궁 했는데 알고보니 허경영도 창궁 쓰고 창궁의 파프너란 메카물 애니도 있고 페이트 bl 커플링으로 창궁도 있고 님 말대로 소하 창궁도 있더라고
허경영도 창궁 쓰는건 ㅋㅋㅋㅋ
대 경 영
이건 캐릭터들 대부분이 무슨 npc처럼 말하면서 몰입도 잘되고 글맛이 살아있는 이청준의 승리네...
하지만 겉절이가 아니죠?
대충 승자만이 정의다 어쩌구
그래 겉절이 중에선 우다영이 그나마 낫긴 한 듯
이미상도 꽤 잘 쓰지 않나?
이미상? 젊작상으로 몇 번 읽은 게 끝이라 뭐라 말하긴 그런데 애초에 순문은 대사를 거의 신경 안 써서...
우다영이야말로 문어체로 말하기 정석 아니냐ㅋㅋ 대사 하나만 놓고 보자면 차라리 정세랑이 낫다
못생긴 새끼 죽어어어어 때문에라도 정세랑은 절대 대사 잘 쓴다고 말하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