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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이야기 읽는 중인데 너무 좋네

특히 베라랑 영광 제조기, 비르지니와 폴이 인상깊었음


베라는 포우식의 기묘하고 경이로운 이야기임
마지막 결말에서 사실 해법이 처음부터 예비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쾌감이 장난 아님 ㄹㅇ

영광 제조기는 독특하고 냉소적인 단편. 원시적인 SF라고 봐도 좋을듯 함.

비르지니와 폴은 자본주의 사회의 사랑에 대해서 다룸. 어린 아이들이 만나서 돈 얘기만 하는데 진짜 잔혹하다 싶었음

그 외에도 복스 포풀리는 좋은 산문시로 느껴졌음


예이츠가 깜짝 놀라고 보르헤스가 전전긍긍한 작가....
좆목팟에 위스망스랑 말라르메가 들어있는 작가....
릴아당.

읽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