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린이 치고 책 좀 읽을줄 아는 독린이 말고
이제 독서 시작하게된 독린이 기준으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원래 좀 어려워?
지금 400p까지 읽음..
사비나, 프란츠, 테레자, 토마시
얘네가 각자의 환경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고 그렇기 때문에 각자가 추구하는 사랑의 형태가
어떻게 다른지는 읽으면서 좀 알 것 같거든
그리고 그런 점들로 인해 그들이 소련의 공산당 지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대략적으로는 알겠는데 (정말 대략적으로..)
문제는 진도가 너무 안 나가!!
워낙 독해력도 안 좋고 속도도 느리고
이전에 읽었던 책들에 비해 책 분량도 많긴 하거든
그런데 그런걸 감안해도 너무 손에 안 잡힌다고 해야할까
중간 중간 형이상학적이다. 신이랑 똥 얘기, 뭐 등등
이런거 나올때는 집중력도 확 떨어지고 손에 잘 안 잡히네
그러다가도 본격적으로 인물 얘기 나오면 다시 잘 읽고
내가 나한테는 좀 높은 난이도의 책을 고른걸까
독붕이들은 고전문학 읽을 때 이런식의 곧바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거나 두세번 읽어야 하는
문장이 나오면 그러려니~ 하며 읽고 넘기는 편이야??
계속 하나만 잡고 있으니 루즈해져서 중간에 책 두 권 읽었는데 한권당 이틀씩 걸려서 다 읽어버림(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불편한 편의점)
지금까지 읽은 리스트
코뿔소 - 외젠 이오네스코
동물농장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불편한 편의점
아 추가로 이거 담에는 1Q84랑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읽고 싶은데 분량을 떠나서 이 책들은 참존가 만큼은 안 어렵겠지?
ㅇㅇ
니체사상 모르면 재미가 반의반이됨.... 알고나면 꿀잼 - dc App
1q84는 넘 쉬워 아무것도 모르고 읽어두되구 - dc App
도전 해볼만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