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한강도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있었음.
[일반] [단독]"朴대통령, 작년 맨부커상 받은 한강에 축전 거부했다"
asd(124.28)
2017-01-12 07:4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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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이 나온다 정말
뭐 상병신이긴 한데, 의무를 안한 거랑 해도되고 안해도되는 걸 안한 거랑은 구분해서 까야지. 어디 지원 안해줬다거나 축전 안해줬다거나 하는 걸로 까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존나 치졸하네
마키아/글쎄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인사. 수많은 작가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작가에게 주는 문학창작기금에서 제외됐대요. 지원금으로 예술하는 사람들의 목줄을 죄려는 비열한 행태라며 분노하더라고요.
문예진흥기금은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관리하고 운영하는 기금으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초재원으로 쓰인다.
문예진흥기금의 재원조성은 모금과 정부출연금, 공익자금, 기부금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광고수수료 중의 일부를 공익자금으로 조성하여 문예진흥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예술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문 예술가들의 안정적 창작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선 지원심의의 책임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책임심의위원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예진흥기금 공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공고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문예진흥기금 공모 대상 사업에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우수문예지 발간 지원, 문학창작 집필공간 지원, 문학조사 연구 지원,
시각예술창작 및 전시공간 지원, 시각예술행사 지원, 시각예술비평 활성화 사업 지원,
공연예술창작기금 지원, 공연예술창작 발표공간 지원, 공연예술행사 지원, 공연예술비평 활성화사업 지원, 실험적 예술 및 다양성 증진 지원, 융복합공동기획 프로젝트,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국제교류중기기획 프로젝트 지원,
ARKO-PAMS 협력 사업 지원,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지원, 해외 창작 거점 예술가 파견 지원,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이 있다.
나쁜 사람
진짜 쪼잔하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거나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들을 분류해서 불이익을 주는 것에 관여한 자들을 왜 구속했겠음?
아니 '불이익을 주는 것'과 '이익을 안 주는 것'은 구분해야지. 개인적으로 그 '이익을 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어서 이런 데에 민감하다. 툭하면 난 왜 안주냐 내가 왜떨어졌냐 지랄하는 놈들 존나 많은데, 혜택을 주냐 마냐는 주는 놈이 주는 놈 기준에 따라 결정하는 거지 받는 놈 잘난 거랑 아무 상관이 없거든.
예를 들어 하기로 한 전시를 이새끼 빨갱이인 것 가타양 하면서 압력 넣어 취소시킨다, 이건 욕먹어도 쌈. 근데 정부에 비판적이어서 정부 지원 대상에서 뺐다면 그건 문제되지 않음. 아니 애초에 비판하는 대상한테 뭘 자꾸 받아먹으려고 드냐.
마키아 / 핀트가 어긋났는데 여기서 문제시되는건 이익을 왜 안줬냐가 아니라 이익을 주는 판단기준이 왜 객관적이지 않고 개인적이며 정치적이냐는거야. 물론 개인이 사비털어서 하는 거면 자기 마음이니 문제가 없는데 이건 국가가 하는 거잖아.
애초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차별한게 문제고 말이 안되는 일인데 비판 받아 마땅하지. 기득권 세력의 비위를 거슬렀으니 혜택 받을 자격이 없다. 아웃! 이 소리야 말로 개소리
이익을 주는 판단기준이 어디까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냐? 무엇이 객관이고 무엇이 모두가 납득할만한 기준이냐? 예를들어 학술활동을 국가가 지원할 때 학술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면 친일적 사관을 지녔든 동북공정을 지지하든 6.25를 남한이 유도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든 따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학술활동 결과만 기계적으로 점수 내서 지원해야 함?
기득권 세력의 비위를 거슬렀다고 쉽게 말할 건 아니다. 원래 무슨 일을 하든 수혜 대상의 성격을 가능한 자세히 파악하는 건 기본임. 예를들어 어느 연극단체가 국가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게 알고보니 이석기랑 대학 내내 같이 데모하다 여러번 콩밥먹은 놈이 대표더라 그러면 그냥 객관적으로 따지지 말고 지원해야 되냐? 오히려 그런 무차별적 지원이야말로 업무 깽판치는 거 아니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어디에 어떻게 쓰고 어디까지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한 거다. 아까도 말했지만 하기로 했던 전시가 윗선에서 내려온 지시에 의해 취소됐던 사례가 이번 사태 터지고 조명된 적이 있었는데, 이 건 같은 건 문제삼을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밉보여서 지원 못받았대여 이따위 걸로 시비걸기 시작하면 본질이 흐려지는 거다. 다시 말하지만 해야 할 걸 안한 거랑,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걸 좆같다고 안해준 거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임. 후두려 팰 때는 명백히 맞을 짓을 한 것에 집중해서 패야 되는 거지 문제삼는 범위를 넓혀 이것저것 건드릴수록 핵심에서 벗어나게 된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걸 좆같다는 이유로 안해준 것도 문제임. 한강을 이석기 패거리하고 비교하는건 넌센스라는 거 알테고. 이런 문화 공인적인 지원은 최대한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님? 자신의 정치적 성향 가치판단의 문제를 전혀 상관없는 문화 예술적 지원에 들이대는 건 분명 옳지 못한 일이고 이걸 놔두면 결국 문화 검열이 되는 거지
아니 그러니까 정치적 성향이고 가치판단이고 하는 걸 왜 '지원'에서 문제삼느냔 말야. 혜택을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저 위 리플에서 말한 문화예술진흥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 수많은 예술인들이 내 사업 도와달라고 신청을 넣고, 한정된 예산 내에서 지원할만한 걸 고르고 골라 예산 내주는 거임. 아무것도 안 따지고 다 해주냐? 한강은 맨부커상 수상자니까 탈락하면 안되는 거야? 왜 수혜를 무슨 맡겨놓은 돈 찾아가는 당연한 권리처럼 말함?
지원의 판단기준이 어떻게 객관적일수가 있는거냐ㅋㅋㅋㅋ 판단도 사람새끼가 하는건데, 문화에 객관적기준이 있다는 말하고 똑같음
독갤에 정상인 인간은 마키밖에 없구나
저 기금지원을 하는 객관적 기준이 있는거냐? 있는데 저랬다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거고
수혜를 당연하다고 여기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맨부커상을 받을정도면 수혜를 받을만하고 저건 ㄹ혜측근들이 인정한거잖아. 자격요건은 이미 충족하고도 넘친거임. 그런데 5.18비판하는 책을 냈다는 이유로 그 수혜를 안준거잖아.
판매부수나 그런 객관적기준이 있다면야.. 근데 그런게 없고 전적으로 지원자의 가치판단에 달려있는 문제라면 뭐라고 하기 애매하다. 블랙리스트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쓰는데, 결국 블랙리스트는 자신들의 이념과 상이한 자들에 대한 지원을 원천배제하는데 편이성을 위해 만든것일뿐.
518 책 냈다고 수혜를 안준건 거의 확실한것같지만. 맨부커상?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공공기관에서 수혜를 주는데는 최소한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판단기준이 있어야하는거고, 저기 ㄹ혜측근들도 그걸 감안해서 한강을 추천한건데, ㄹ혜는 그런 공공기관의 판단기준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이유로 그걸 거부한거잖아. 저정도 위치에 국민 세금가지고 하는 기관이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판단기준에 따라 주는게 맞는거 아니냐 5.18 욕했으니까 안돼 이딴게 이유면 안돼지.
다수가 공감하는 판단기준? 이런 애매한거 가지고는 안된다. '판매부수 몇 부 이상' 혹은 '어디어디 단체에서 수상한 상' 이런 명확한 기준이 아니라면
다른 이유라면 모르겠는데 5.18 욕했다고 안돼 내 정치성향하고 달라서 안돼 이딴걸 이유로 수혜를 거부하는건 문제지
만약에 애초에 이런 객관적 기준이 마련되어있지않고 그저 관료들의 주관적판단에 의해 주는 지원이었다면 저런걸로 비판할 수는 없는거다. 지금부터라도 객관적기준을 만들던가 해야지
문화는 필연적으로 정치적이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문화는 없다. 이상일 뿐이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적 이념을 비판하는 자에게 지원하는건 힘들지. 그러니까 이런 주관적판단에 좌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객관적 기준.
그건 맞는말인데 최소한 저런 저질적인 수준까진 내려가지 않도록 노력해야하는거지 그걸 당연하다고 여기면 안됨.
내가 저 기관 다니는 건 아닌데 저런 류의 일에는 빠삭한 사람으로서 말하면, 기준이 있긴 있어도 모두가 납득할 만한 기준은 아닐 수 있다. 이를테면 내가 맡은 사업에서 '내가 안도와줘도 지가 알아서 잘할 놈', '지 돈 가지고 사업해도 될 놈', '특정 그룹에서 이미 너무 많이 선정됐으니까 넌 미안하지만 좀 빠져' 같은 이유로 탈락하는 놈들이 부지기수다. 그렇다고 탈락 이유를 저렇게 써 놓냐 하면, 절대 그렇지는 않음. 그러니까 선정 당시 서류 뒤져봐도 '이새끼는 5.18 비판했음' 이런 식으로 안나와.
마키 공기업 다니냐
그러니까 수혜 대상에서 탈락한 걸 가지고 까는 건 깔 이유도 없는 거고 까봤자 오히려 까는 사람이 적절한 증거 찾아오기도 무리임.
공기업은 아니고 공공기관이다.
저거 자체로 법적 문제는 안 되더라도 문체부에서도 보내라고 건의한 맨부커상 수상자에 대한 축전을 5.18얘기 했다고 안 보내는 것 자체가 박근혜의 인간적 밑바닥과 블랙리스트를 통한 불이익 정황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
그리고 수혜 대상에서 탈락한 게 깔 거리가 되지 않는 건 수혜 대상 선정이 적어도 외압이 없이 이루어졌을 경우지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 졸렬하고 그릇이 작은 상병신인 거랑, 권력형 비리 압력 부정행위 같은 '해서는 안될 일' 하는 거랑 섞으면 안된다는 말임. 명백히 후자가 쏟아져나오고 있는 판에 자꾸 이런 식으로 곁다리 긁는 거 큰 틀에서 별로 좋지 않음. 수술해야 할 암환자한테 여드름 짜고 각질관리하라는 거랑 다를 바 없지.
선정에 외압이 있었다고 밝히는 게 더 어렵다고 안하냐. 담당자가 얘는 5.18 욕했다고 ㄹ혜누나가 주지말래여 하고 엑셀파일 비고란에 써놨을 거 같냐.
어설프게 소크라테스 코스프레 하지말고 그냥 잘못했다고해...
지금 문제가 되는게 수혜를 받은 집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누군가가 있다는 것도 큰 문제고. 그 연장선의 문제에서 자신의 개인 감정을 악용해서 누군가에게 불이익을 준 사실이 밝혀진 건데, 이건 그럴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 거지.
뭔소리냐 김연아 박태환 메달따면 축하해주면서 맨부커밭은것도 당근 축하해주는게 국가원수로서 당연한 반응아니냐 뭔 이익을주니마니 타령이야 불합당한 혜택은 최씨정씨가 받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