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에서 나오코가 와타나베에게 나를 잊지말고 기억해달라하는 거랑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걸 와타나베가 깨달은것이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읽다보니까 나오코랑 와타나베는 연인 사이가 된것같고
와타나베가 나오코를 사랑하는만큼 나오코도 와타나베한테 애정이있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소설 속에서 시간이 지난 후에 1장의 37세의 와타나베가 나오코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은 게 이해가 안감... 그게 나오코가 잊지말라고 했는데도 기억이 희미해지는거랑 뭔 상관인건가요?
나오코가 와타나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걸 와타나베가 깨달은것이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읽다보니까 나오코랑 와타나베는 연인 사이가 된것같고
와타나베가 나오코를 사랑하는만큼 나오코도 와타나베한테 애정이있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소설 속에서 시간이 지난 후에 1장의 37세의 와타나베가 나오코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은 게 이해가 안감... 그게 나오코가 잊지말라고 했는데도 기억이 희미해지는거랑 뭔 상관인건가요?
형이 이십년전에 봐거지고 생각이 안난다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서 본문만 보고 생각해보면 나를 기억해줄 사람이 필요하기에 사랑하는 것과 니오코가 친구랑 사랑한 것처럼 이유 없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게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 dc App
찾아보니까 이런 글이 있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30962
사랑하지조차 않았다는 걸 깨달은 건 '나를 잊지 말아줘'라는 말을 들은 때가 아니라 모든 일이 다 끝난 다음일걸 나오코도 점치 와타나베한테 마음을 열면서 둘이 미래를 약속하는 듯했지만 끝내는 죽은 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목숨을 끊었으니까 그 일이 있고나서 보니 와타나베 입장에선 '나를 기억해달라'는 나오코의 말은 결국 자신이 와타나베한테서 멀어질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었다는 거고 기억이 희미해지는 이유는 그 시절에 머물러 있는 죽은 기즈키랑 나오코와는 달리 자신은 여전히 살아 수많은 경험을 하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으니까 라고 생각해
아 그러면 나를 사랑해서 기억해달란게 아니라 자신은 죽을테니 기억해줘이런 뉘앙스였다는걸 자살한 후에 남겨진 오타나베가 깨달으면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거다라고 연장해서 생각한거라 보면되겠네요...!
愛する의 의미가 일본에서는 좀 다름 한국에서는 사랑한다고 번역을 하는데 일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愛する라고는 잘 안함 키즈키에게는 인생을 걸 수 있을정도로 사랑했지만 와타나베에게는 그정도는 아니었다는게 소설 읽는 도중에 느껴짐 - dc App
나오코를 잊어가면서 나오코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알게되고, 소설 내용 자체가 과거 회상이기 때문에 키즈키와 와타나베에 대한 감정이 다르다는게 느껴진다고 생각함 - dc App
나오코는 기즈키의 상실을 채우기 위해 기즈키와 함께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와타나베에게 다가갔지만 결국 기즈키의 상실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당연히 불가능했고, 작품 후반부에 와타나베와 미도리의 새로운 관계를 나름대로의 방식인(자살)로 체념+응원하는것 같음. 그리고 현재의 와타나베는 나오코의 자신을 향한 접근이 상실의 해소(?)를 위한 것임을 안거고..
걘적으론 일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