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끝하원, 참존가 읽고나서 어제까지 적과흑 읽었는데 정서도 너무 단순하고 글도 딱딱해서 대충대충 읽고 치워버림.. 그 시대에는 대단한 작품이겠지만 이제와서 요즘 작품들하고 비교하면 영 재미가 읍더라. 도1끼랑 톨스토이, 디킨스 작품은 꽤나 재밌어서 19세기 고전에 딱히 편견 없었는데 이번에 적과흑 읽고 확 생겨버림. 단테 신곡도 아직 안 읽어봤는데 앞으로도 손 안댈듯. - dc official App
정서가 단순하다는 건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 ?
사고가 단순하다거니 유치하다는 느낌? 화나거나 슬프거나 그런 감정이 그상태로 끝난다는 인상을 많이 받은거같음. 그게 잘못된건 아닌데 이제는 너무 뻔하다고 말해야하나.. - dc App
뭔소리야 적과흑은 20세기 문호들도 추천하는 책이구만 단순한 치정 불륜소설로 읽지 말고 신분제 사회에서 부르주아사회로 이동하는 격변과 미묘한 신분제 질서의 균열을 다루고 다가올 세기를 예고한 책이구만
나는 그냥 재미의 측면에서만 말한거뿐이야.. 말한 내용과 같은건 이해도 못하고 대충 넘겨버림. 의미야 있겠지만 굳이 알아야하나 싶어서.. - dc App
그래 그렇게 읽어도 되지 다 읽는 방식 목적이 다르니까
님 어디 출판사로 읽음? 열린책들로 읽어보셈. 되게 많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