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산층 여성의 눈으로 권태로운 일상에서의 자잘한 얘기들을 다루고 있다.
뭔가 신기함.
그 시절에 다들 가난하고 아등바등 사는줄 알았는데,
남편이 돈 잘 벌어서 나름 고생 안한 여자들도 있네.
15층 호텔 술집에서 홀로 세 시간동안 진토닉 세 잔 들이켜는 여성이랄지...
생소한 모습에서 재미를 느끼는 중.
뭔가 신기함.
그 시절에 다들 가난하고 아등바등 사는줄 알았는데,
남편이 돈 잘 벌어서 나름 고생 안한 여자들도 있네.
15층 호텔 술집에서 홀로 세 시간동안 진토닉 세 잔 들이켜는 여성이랄지...
생소한 모습에서 재미를 느끼는 중.
찾아보면 그런 작품 꽤 있을 텐데, 그때나 지금이나 상류층 생활을 소재로 삼는 건 뭐랄까 비참한 현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랄까 그런 시선들이 존재함. 그렇게 잘 살면서 권태를 느낀다고? 배가 불렀군, 뭐 그런. 아마 못 살던 시절의 트라우마가 아직까지도 남아있어서 그런듯. 강신재 작가가 젊은 느티나무 발표하고 나서 비난 많이 받은 케이스도 유명하고. 그래서 한국 문학이 하이퍼 리얼리즘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