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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 그렇고 <거장과 마르가리타>치면
일단 재밌다 개꿀잼이다 인생책이다
이런 말이 많아서 좀 길지만 기대했는데
절반까지 읽고 든 생각은
기대만큼 재밌진 않지만 일단 술술 읽히고
어렵진 않지만 깊이가 없진 않다
등장인물 이름은 좀 헷갈림
민음사는 앞에 등장인물 정리있던데 문지는 없음
솔직히 지금까진 악마가 장난치는거랑
예슈아 장면이 거의 전부라서
특출난 서사가 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악행 부리는게 좀 볼만하고
일단 고양이 나오면 재밌음
그래서 그런지 지브리 애니 느낌도 남
1940년에 쓴 소설을 지금 읽는거니까
소재가 환상적이어도 새로운 느낌은 없지만...
문장을 즐긴다는 측면은 잘 못느끼겠고
2장에서 본격적인 거장과 마르가리타가 나와서
더욱 재밌어지길 기대함
문학과지성사 김혜란역 읽는 중인데
민음사랑 문지 둘다 ㄱㅊ은것같음
문지는 주석이 좀 자세해서 좋고
미리보기만 봤지만 번역의 어감은 비슷비슷한듯
먼가 마술적임
나는 마르케스쪽이 더 취향이긴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