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출판업계 관계자는 “최근 20대 독서 트렌드는 인기 있는 연예인과 유튜브 채널 영향이 크다. 영상에서 짧게 접한 책을 정독하고 싶다는 수요, 또 SNS에 인증하고 싶다는 욕구가 맞물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독 두드러지는 트렌드는 ‘시(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체 시집 판매 중 20대가 26.5%, 30대가 20.2%로 많다. 예스24는 10대 독자에게 팔린 시집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2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에서도 2030 여성이 시집에 보이는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8월 현재 알라딘 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안희연의 ‘당근밭 걷기’는 전체 구매자의 48.1%가 2030 여성이다. 1999년생 시인 차도하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미래의 손’ 역시 2030 여성이 전체 49.5%를 구매했다.
박하나 예스24 마케팅본부장은 “굳이 따지면 시는 ‘숏폼’이다. 숏폼에 익숙한 10대에게 시의 짧고 감각적인 언어가 색다른 감성으로 와닿으면서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1130?sid=101
텍스트힙 이끄는 책은…‘시집’에 빠진 MZ독서는 정말 섹시하다 ‘텍스트힙’의 세계 [스페셜리포트]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책은 무엇일까. 교보문고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20대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흐름이 보인다. 20대가 가장 많이 구입한 책n.news.naver.com차도하가 누군지 찾아봤는데 작년 말에 죽고 올해 첫 시집이 나왔네
ㄱㅅㄱㅅ 잘 봤습니다 - dc App
ㄹㅇ인가
그러고 보니 나도 올해는 장르별로 따지면 시집을 제일 많이 샀네
시가 숏폼이라니 엘리엇 펀치가 마렵구나
좋은 현상 같은데, 시집 먼저읽다가 나중에 다른책으로 넘어갈수도 있는거고.
더더더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 - dc App
숏폼이라니까 왜 요즘 시집 얘기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