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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도서관에 영어책 있어서 빌려봄.

어머니와 딸의 애증 관계에서 H마트에서 울다가 떠올랐다.
여기선 암이 아닌 알츠하이머 치매지만
인도의 문화가 진하게 들어있는 것과, 또 미국과의 사이에 붕 떠 있는 존재들 등 그런 공통점들이 있음.

최근에 뇌과학 책을 읽었어서 치매에 대한 얘기가 되게 쉽게 이해됐음.
뭄바이 갔던 적이 있어선지 인도 음식이나 얘기 나올 때 왠지 자꾸 커리 냄새 맡는 기분이 든다. 신기하네

지인이 아슈람 다녀와서 얘기해준 적이 있는데
아슈람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로움.

문체가 되게 영어권 문체라는 인상을 받아서 찾아보니 저자 애브니 도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런던에서 공부한 사람이네
인도에서 첫 출간은 ‘흰 옷을 입은 여자‘라고 되었다가 영국에서 ’설탕을 태우다‘로 제목을 바꿔 출간되었다는데 인도에서도 영어로 출간된건지 궁금함
찾아보니 일단 인도에서 책들은 힌디어가 많은거 같은데 영어책들도 많이 읽으려나?

아직 27% 읽어서 나머지 부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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