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거리며  사는 인생
난 이왕이면 서점에와서 빈둥거리기 좋아하죠.

오늘  광화문서점  한바퀴 돌아보니
히가시노 게이고씨의  신작소설이 3개나 보이더군요
이친구는 아마도 추리소설로 엄청난 돈을 벌었을것 같음.
아니  걍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것만으로도 먹고사는데
문제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리소설  공장이라도 차린건지 어쩜  이렇게도
쉴새없이 책이  나올까~

문학쪽을  좋아해서 찾아보니 24년 이효석문학상수상작이
나왔던데 대상수상자가  손보미더군요.
손보미는 최근들어  이런저런 문학상에서 수상을 많이 하는군요.
개인적으론  백수린과  위수정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대상은 손보미에게  갔군요.
손보미는 정치인 손학규 딸이죠.
집안에  두명이나 유명인이 있는건  참 부럽네요.

마지막으로 역시 책값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두께가 있는 책은 비쌀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이없는건 사이즈도 손바닥만하고 페이지도 200쪽도
안되는 책들도 16000원 정도  하기에  혀를 끌끌 차다가 나왔습니다.
사실 내용으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책같지도 않은 책들이 수두룩한데  이런건 왜 출판하는지 출판사 생각도 궁금하네요.
돈도 안될거고 유명작가도 아닌데 궂이~~~

한바퀴 샅샅이 돌고나니 힘들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