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일문학계에서 '소설의 신'이라고 추앙받은 시가 나오야는 한국에 번역된 작품이 단 한개인데
철저한 비주류에 욕까지 먹었던 다자이 오사무랑 사카구치 안고는 잊을만하면 작품이 번역되는 중 ㅋㅋ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 ㅋㅋ
댓글 12
다자이 오사무 욕한건 미시마 유키오 패거리들이고 그 시절에도 다자이 책은 ㅈㄴ잘팔리고 젊은이들 반응도 좋고 연구도 활발했다고 해
돈까스(10ehxnm6zvxp)2024-08-27 20:25
답글
잘팔리고 반응 좋았던건 알았는데 주류 문학계에서의 반응도 좋았음?
하렌(frame3382)2024-08-27 20:28
답글
이건 뭔
cozmic(pk0102)2024-08-27 20:32
그런 경우는 꽤 있음. 모차르트랑 살리에리도 아마데우스에서처럼 다투고 그런 급이 아니었음... 지금으로 치면 살리에리는 문화부 장관 위치에다가 압도적으로 선호받는 작곡가였고 모차르트도 인기있긴했는데 살리에리 급은 아닌 작곡가였음. 지금은? 살리에리 노래 아는 사람 음악학자 아니면 없지 ㄲㄲㄲ
그렇게 대중의 호응과 관심을 받는 작가가 비주류라는게 맞냐? 무슨 비평계의 비주류라고 정확하게 쓴것도 아닌데? 그리고 네가 링크한 글도 이상한게 다자이 첫 자살시도가 1929년인데 본격적인 작가활동이 1932년인데 아는척 ㅈ되네
돈까스(10ehxnm6zvxp)2024-08-27 20:52
답글
시가 나오야 얘기하는데 미시마 패거리는 왜 나옴?ㅋ
cozmic(pk0102)2024-08-27 20:55
답글
무뢰파 작가들인 다자이,안고 등등이 시가 나오야 같은 대선배 까면서 문단 비주류 된건데 제발 모르면서 아는척 좀 하지마셈
cozmic(pk0102)2024-08-27 20:56
당대 문단에서의 입지나 세상의 대접만 본다면 다자이는 문단의 큰어른이었던 시가보다 한참 아래였으니까
익명(admit7383)2024-08-27 21:14
시가 나오야가 이끌던 시라카바파의 고질적 문제라고도 할 수 있을 터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음. 애초에 시라카바파는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아, 이전의 음울한 자연주의를 비판하며 나왔기에 이상주의, 인도주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강하게 띰.
다이쇼기에 그들이 주류 문단을 이끌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귀족적인 작품이라고 무뢰파를 포함한 일부에게 비판되었듯,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함.
소현(seoso98)2024-08-27 22:00
답글
이는 그들의 출신과 연관이 있는데, 시라카바파는 가문의 더련님들이나 황족이 다니던 가쿠슈인을 중심으로 모였기에, 자연스레 그들의 고상한 분위기가 작품에 묻어나왔던 것. 때문에 그들이 현실을 외면한 것이 아니라, 그저 민중의 삶을 몰랐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음.
여튼,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이 쓴 작품의 소설적 완성도를 차치하고 그들의 사상이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임.
다자이 오사무 욕한건 미시마 유키오 패거리들이고 그 시절에도 다자이 책은 ㅈㄴ잘팔리고 젊은이들 반응도 좋고 연구도 활발했다고 해
잘팔리고 반응 좋았던건 알았는데 주류 문학계에서의 반응도 좋았음?
이건 뭔
그런 경우는 꽤 있음. 모차르트랑 살리에리도 아마데우스에서처럼 다투고 그런 급이 아니었음... 지금으로 치면 살리에리는 문화부 장관 위치에다가 압도적으로 선호받는 작곡가였고 모차르트도 인기있긴했는데 살리에리 급은 아닌 작곡가였음. 지금은? 살리에리 노래 아는 사람 음악학자 아니면 없지 ㄲㄲㄲ
시가 나오야는 단편의 명수라는데 단편이 없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09084
첫댓글 무시하고 이 글 읽어보셈
그렇게 대중의 호응과 관심을 받는 작가가 비주류라는게 맞냐? 무슨 비평계의 비주류라고 정확하게 쓴것도 아닌데? 그리고 네가 링크한 글도 이상한게 다자이 첫 자살시도가 1929년인데 본격적인 작가활동이 1932년인데 아는척 ㅈ되네
시가 나오야 얘기하는데 미시마 패거리는 왜 나옴?ㅋ
무뢰파 작가들인 다자이,안고 등등이 시가 나오야 같은 대선배 까면서 문단 비주류 된건데 제발 모르면서 아는척 좀 하지마셈
당대 문단에서의 입지나 세상의 대접만 본다면 다자이는 문단의 큰어른이었던 시가보다 한참 아래였으니까
시가 나오야가 이끌던 시라카바파의 고질적 문제라고도 할 수 있을 터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음. 애초에 시라카바파는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아, 이전의 음울한 자연주의를 비판하며 나왔기에 이상주의, 인도주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강하게 띰. 다이쇼기에 그들이 주류 문단을 이끌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귀족적인 작품이라고 무뢰파를 포함한 일부에게 비판되었듯,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함.
이는 그들의 출신과 연관이 있는데, 시라카바파는 가문의 더련님들이나 황족이 다니던 가쿠슈인을 중심으로 모였기에, 자연스레 그들의 고상한 분위기가 작품에 묻어나왔던 것. 때문에 그들이 현실을 외면한 것이 아니라, 그저 민중의 삶을 몰랐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음. 여튼,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이 쓴 작품의 소설적 완성도를 차치하고 그들의 사상이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