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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을 악의 상징으로 설정해서 과거와 현재를 변주하는 플롯으로 유년시절의 회상에서 천재성을 강요받는 아이와 악을 좇는 뒤틀린 지식인의 면모, 그리고 그 대가로 파멸에 이르는 이야기를 보여준것이 1권 후반까지의 감상이고 이제 청년 시절에 도입하면서부터 강렬한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광기를 보여줄거 같아서 기대되는 부분임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이 책은 백년의 고독류 도파민으로 가득한 소설이라고 생각함 다만 차이점은 백년의 고독은 서사와 인물에 중심을 뒀다먄 나는 고백한다는 조금 더 종합적이랄까 하나의 상징을 기반해서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지금은 잠재되어있는 악을 파헤치는 내용이어서 다른 관점에서 재밌다고 느꼈음 언어학과 바이올린이라는 두 소재로 비극적 서사를 쌓아올리는 능력이 상당하고 각 내적 이야기들의 완결성과 연결성이 잘 어울려저서 먼가 앤틱한 분위기의 핀천의 브이.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