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론이 영어로는 materialism이고 독일어론 몰라서 그러는데 유물론의 유가 오직 유 자잖아 그럼 마르크스의 유물론은 모든 실재가 물질이라는 의미의 형이상학적 일원론인거야 아니면 인간과 사회를 분석함에 있어 정신보다는 물질적 요소를 중심에 두고 분석하는 보다 헐거운 의미의 물질-주의인거야? p s. 에리히 프롬 - Marx's concept of man 읽으면서 든 궁금증
데모크리토스나 에피쿠로스와 같이 모든 물질이 원자나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으로 유물론자가 아닌 경제(물질)이 사회 문학 철학 등에 영향을 미쳐서 유물론자로 알고 있음
관념, 정신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하부구조가 상부구조에 영향을 끼친다는 뜻 그래서 어떤 연구자들은 유물론 대신 물질론으로 번역함
일원론적 의미의 유물론 맞음 관념이니 정신들도 물질이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는데
마르크스의 유물론은 형이상학적 유물론이 아니라 역사유물론임. 물질적 생산 활동 및 그것의 조직 형태(생산관계)가 사회에서 갖는 토대적 성격을 기본으로 하는 이론임. 이렇게 얘기 안하는 책들이나 글들은 관심갖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임..
둘다 맞음 물질과 물질의 상대적 대립물인 정신이 대립하며 투쟁한다고 보는데 둘다 실체인 것이 아니라 일원론적으로 그 투쟁 속에서 물질만이 규정적인 것으로 가능함
그래서 물질과 정신의 대립투쟁은 어찌보면 물질의 자기규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