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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핏빛 자오선 느낌 특유의 분위기가 좋음
짧아서 끝나는게 아쉬워서 아껴읽음
분명히 어려운 문장이 아닌데
나도 어둠에 홀린거같음 빨려들어감
마지막에 무의식적으로 숨 멈추고 읽음
100년도 넘은 소설이 대단하다
짧아서 부록이 길다 이제 읽으러가야지
그리고 이거보다 더 유명한게 있다니까 것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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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판본으로 지금 70p정도 읽었는데 ㄹㅇ 개처재밌는 거 같음
ㄹㅇ... 이게 소설이고 작가구나 했음
세상에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없고
ㄹㅇㅋㅋ 그래도 180페이지 밖에 안되니 츄라이츄라이
호오..
을유로 읽으려고 했는데 저거 괜찮음?
역자 다른가? 난 너무 재밌었음 잡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