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소설은 나중에 시간 많을 때 아니면



읽질 말아야겠습니다.



짬내서 읽어야하는 처지에서는 읽는 게 많이 괴롭군요.



읽는 게 너무 재밌었다면 이런 괴로움도 없었겠지만..



제 마음이 급해서인지 전평의 빌드업이나 묘사에서 엄청난 내공은 느껴지지만



독서 자체가 가지는 말초적인 재미는 못느끼면서 읽었어요.



특이하게도 톨스토이가 자기 책에 자기가 해설을 달아둔 기행을 벌였는디



요건 좀 나중에 읽어야겠습니다. 어느 정도 전평을 소화한 이후에....



지금 읽으면 그냥 생고문에 가까울 거 같기두 하고... 책을 음미한 상태로 읽어야 좋을 거 같아서요.



60p남았으니 내일이면 다 읽겠죠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