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이 어렵다의 측면이 아니라, 묘사나 생각들이 우다다 쏟아지는 게 나한테는 약간 버거웠음. 이게 그 양반이 문학적으로 필요 이상의 천재라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게 나한테는 약간 과잉으로 느껴졌음. 


특히 금각사 읽을 때 나는 묘사를 보고 나서, 와 대단하다.. 근데 좀 과한 것 같다. 라고 항상 느꼈던 것 같음.


말하자면 모든 부분들이 하이라이트인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음. 야스나리의 책들은 미문과 평문들의 조화가 적절했던 것 같은데, 유키오 이 분은 그게 힘들었던 것 같음.. 물론 둘 다 천재지만  


그런데 다자이 오사무보다는 훨씬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