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는건 정보를 얻는 것도 아니고


삶에 큰 의미를 받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남는 사람이 하는 시간낭비라는 글을 봤는데


세상 취미 중에 그렇지 않은게 얼마나 될까..



관심없는 사람이 보기엔 뭐든 다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처럼 보이지


그걸 통해서 뭐라도 즐거움을 찾는다면 삶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



물론 책을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안읽다보니 이래도 되나 싶어서 억지로 읽는 사람도 있겠지.

그런데 그런 사람들조차 책을 다 읽고 뿌듯함을 느낀다면 쓸모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본다.

또한 처음엔 억지로 읽더라고해도 그게 습관이 된다면 술먹고 노는 것, 할 것도 없는 인터넷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적어도 지적허영심을 통한 자신감, 자존감 상승의 효과라도 있다고 봄.


휴일에 진ㅉ ㅏ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 보냈을 때와

책이라도 한 권 읽었을 때의 일요일 밤 느끼는 감정에는 큰 차이가 있고

분명히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