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보면

좀 놀아본 어른들은 허허 웃겠지만

아직 놀고 있는 청소년들은 결말 보고 이게 뭐야, 할 거 아냐?


반응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순전히 내 추측이니까.


아무튼, 대상 별로 반응이 나뉘고 그 다른 감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이어져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어쩌면 문학이란 하나의 사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음.


지금은 딱히 아무 생각도 없어.


그게 내가 문학에 대해 가진 마지막 생각이었던 것 같아. 또 생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