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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촌수필


맛깔난 사투리가 흘러넘치고 

사람 냄새 진하게 우러나오는 진또베기 우리 문학

이게 진짜 토속의 맛이지 인생이 참 기구하구나



2. 건축과 교수는 이렇게 집을 짓는다


내 건물 한번 직접 지어올려 보자는 포부와 성실함으로 써낸 가감없이 솔직한 건축 일지 

돈 주고 사람 쓰는 일이 가장 어렵다 

건축보다는 사람 쓰는 일에 더 참고가 될 만 한 양서



3. 장미의 이름


이 작품 자체가 하나의 복잡하고 웅장한, 멋드러진 교회 건물이고, 

복잡하고 기이한 지식들이 꽉꽉 들어차있는 장서관이며, 

중세 수도사들의.. 인간의 믿음과 욕애가 충돌하고, 이성과 광기가 뒤섞이는 수도원 같음

에코옹은 신이고


아드소야.. 여기는 너무 시끄럽구나..



4. 슬램덩크 리소스


작가 인터뷰랑 스토리 원형에 해당하는 단편 실려있는 거 빼고

그냥 제작 비하인드 씬 짜집기 해놓은 책



5. 피, 땀, 픽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게임들의 다사다난한 제작 비하인드 썰 모음집

-음흉한 남페미 제이슨 슈라이어 씀-



6. 염소의 노래


독념글



7. 내 이름은 빨강


군더더기도 많고 끗발도 좀 딸리지만

소재와 주제를 선택하는 능력, 정서적 친근감을 부여하는 1인칭의 문체들

분산된 이야기들을 몰아쳐서 구심점을 잡아내는 감각이 좋고

중동 세계에 대한 다채롭고 풍부한 묘사들이 무척 매력있는 띵작



8. 질마재로 돌아가다, 질마재 신화


서정주는 한국 시의 전형이고 모범이고 근데 산문시는 그닥이고

토속적 표현보다는 내용이 더 가치있는 시집 같다는 고야요


뒤에 후배가 쓴 맺음말 보고 더 젋었을 때 낸 시집도 읽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