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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라는 출판사가 뭐하는 곳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토지판권을 새로 산 출판사인데


30주년이라고 이렇게 전시회를 무려 올해말까지 하더군요.


집 오는 길에 있는 곳이라 한번 들러 봤습니다. 장소는 서대문역 근처 돈의문 박물관 마을입니다.


참고로 돈의문은 서대문의 별칭이라 합니다. 무슨 뜻인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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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삼대가옥이라는 곳이고(건물이 한 18개 있읍니다)


거기 들어가면 저렇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나름 규모가 있다면 있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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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띄는 방에 들어가면 이렇게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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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펼쳐진책은 토지가 아니고....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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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선생의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전시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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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갤의 투탑 묵은지 여성작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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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왼쪽 위 사진은 선생님의 어머니와 함꼐 찍은 것입니다.)


인상 깊던 사진은 한복에 가죽 핸드백을 들고 계시던 거? 저는 이런 현대와 전통이 섞인 사진이 기이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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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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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막했을 무렵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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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처음 신인으로서 문학상을 타던 시절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왼쪽은 수상식, 오른쪽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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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가족사진과 앞서 말한 한복에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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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은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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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들은 대충 이런 식. 한 10개쯤 되는 문구들을 섞어서 전시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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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판본 홍보도 빠지면 안되겠죠. 9,10,11권 중 11권은 금색이라 신기해서 사진 찍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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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수의 저택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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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지 마지막 장면을 배경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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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판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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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판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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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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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락방에 들어가면? 올라가면? 선생님의 인터뷰를 빔 프로젝터로 쏴서 보여주는데


비회원은 동영상 첨부가 9시부터 18시까지 제한된다고 떠서 첨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eagle을 쓰는 지금 11시 26분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허허. (수정을 하려고 들어와서 자세히 보니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라 써져있군요.)


하여튼 대단한 인터뷰는 아니니까... 일단 eagle을 쓰고 수정으로 첨부가 되면 첨부하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잠시만 풀어주면 인터뷰도 첨부하겠습니다. 폰카로 찍음..)



휴 드디어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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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떈 이 정도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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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있읍니다. 생각보다 크죠? 1층은 방 세개에 다락방까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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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나온 2층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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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엔 이렇게 계단 하나마다 선생님 작품의 문구들이 붙여 있었습니다.


저는 토지 외엔 안 읽기도 했고.... 큰 감흥은 없었지만 다른 선생의 작품들에 관심있는 분들도 있으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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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의 다른책들도 같이 전시해놨더군요. 약간 속은 보이지만 뭐.. 통크게 전시회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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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본 바깥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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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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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이 있어서 전시를 잘 본 김에 소개도 해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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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를 피면 선생의 사진과 함꼐 자필서명도... 그리고 금색은 금색입니다. 3부 2권까지는 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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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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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표지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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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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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끝은 이렇게 써져있습니다. 이건 좀 불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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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입니다. 짬내서 다녀와봤는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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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경 쓴 조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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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키워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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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좀 더 하자면


위에 보여드린대로 저렇게 생겨먹었고 프리미엄판으로 나온 느낌을 줍니다.


전권을 이어붙이면 산맥이 그려지는데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책은 참 예쁘게 나왔는데...!!!



집에 와서 제가 가지고 있는 마로니에북스 판본이랑 비교를 해본 느낌으로는


종이 질이 마로니에북스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이건 정당한 비교가 아닙니다. 두 개를 같이 두고 만져보면서 비교를 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하여튼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전시회를 잘 봤으니 책홍보는 해드립니다만


그렇다고 호구 잡히게 할 수는 없으니 제가 느낀 아쉬운 점도 첨부해둡니다.


종이 질에 민감하신 분들은 비교해보시구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