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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usha (Girls Und Panzer) Multi-Languages Lyrics Слава Україн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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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02700005   영국의 소련사 전문가가 출간…독서하며 남긴 메모·표시 수백점

"역사서 즐겨 읽고 마르크스-레닌에 진심"…미국 헌법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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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집권한 이오시프 스탈린(1879~1953)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은 평생 책을 열성적으로 모았다. 하루 수백 쪽을 읽기도 한 책벌레였다. 그의 책은 모스크바 다차(시골 별장)를 비롯한 여러 인접 건물에 나뉘어 있었다. 그는 1953년 3월 이 다차의 서재 소파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남긴 장서는 2만5천권에 달했다.


소련 역사 전문가인 영국의 석학 제프리 로버츠가 쓴 '스탈린의 서재'(너머북스)는 냉혹한 독재자로 불리는 스탈린의 장서(藏書)를 통해 그의 삶과 소련 시대 핵심 시기를 다각도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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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이분법적 평가인 '잔혹한 폭군', '현실정치가'란 틀에서 벗어나 "책과 사상에 마음을 쏟은 지식인"으로서의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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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아들 바실리에게 역사, 문학, 군사 업무에 관한 책을 가리키며 "내 나이가 칠십이란다. 하지만 난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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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이 남긴 장서는 이후 여러 도서관으로 뿔뿔이 흩어졌(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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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관소에 중요한 자취가 남았다.


저자는 이를 추적해 스탈린이 읽은 책은 무엇이며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책은 스탈린을 사회주의로 전향하게 했으며, 차르 러시아의 혁명적 지하 세계로 인도했다."


독서광 스탈린은 많은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와 '포멧키'(책에 남긴 표시)를 달았다. 길고 짧은 텍스트는 400여 점에 이른다.


그는 여백에 '횡설수설', '말도 안 되는 소리', '쓰레기', '꺼져' 같은 경멸의 표현부터 '동의함', '정확해', '옳아', '하하' 같은 표시로 생각과 신념, 감정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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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직접 짠 도서 분류체계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관심사는 철학, 역사, 정치경제학, 군사문제 등 방대했다. 레닌, 마르크스, 엥겔스 등은 인명별로 따로 정리하도록 했다. 소설, 희곡, 시집 같은 문학작품도 두루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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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가장 좋아한 주제는 역사였다. 의외로 비(非)마르크스주의 역사가 로베르트 비페르의 고대 유럽에 관한 저서를 즐겨 읽었다. 스탈린은 고대 그리스 도시 스파르타의 군사력, 정치구조, 외교적 책략 등에 관심을 뒀다. 로마 제국에 관한 비페르의 책은 스탈린 컬렉션 전체에서 표시가 가장 많았다. 러시아의 차르 통치, 특히 이반 뇌제와 표트르 대제, 예카테리나 여제 시대의 교훈에도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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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은 정적(政敵)의 글도 탐독했다. 치열하게 권력 승계 투쟁을 벌인 트로츠키를 인명별 분류 6번째에 뒀다. 트로츠키의 '테러리즘과 공산주의'에 스탈린은 '동의' 표시를 많이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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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정운영을 위해선 이념적으로 반대 진영의 지도자나 국가도 탐구했다. 19세기 독일의 '철혈 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 회고록을 닳도록 읽었다. 자신처럼 역사를 좋아한 윈스턴 처칠 영국 전 총리를 높이 평가했다. 연방제를 택한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의 헌법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스탈린은 1936년 새 헌법 초안을 만들 때 미국 헌법을 참고했다고 한다. '부르주아 국가의 헌법들'이란 책에 적힌 포멧키가 이를 보여준다.


스탈린은 레프 톨스토이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를 비롯해 윌리엄 셰익스피어, 빅토르 위고 등 러시아와 서구 작가들의 고전 소설도 탐독했다. 스탈린은 1934년 작가를 '인간 영혼의 기사'로 칭했으나 문학을 공산주의 이념에 완전히 종속시킬 순 없다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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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정치적 국면에서 책의 교훈에 의지했다.


군사 전략은 그의 지속적인 관심사였고 소련과 유럽의 전략 이론가들이 쓴 저술을 모아 읽었다. 18세기 전략가 알렉산드르 수보로프와 1812년 나폴레옹을 물리친 미하일 쿠투조프 원수 같은 차르의 영웅적 장군들을 찬양했다. 스탈린이 소련 최고사령관이 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 때에도 참고한 책은 '쿠투조프 사령관'이었다.


저자는 한국어판 출간에 앞서 출판사와 한 인터뷰에서 "스탈린은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정치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책을 읽는 현실적인 지식인이었다"며 "그의 관심사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자본주의 국가의 헌법에 관한 책들"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403282130025

[책과 삶] 러시아 혁명 위해 책 읽은 지식인

스탈린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무엇일까. ‘개인 숭배’를 강조하고 ‘피의 숙청’을 단행하며 인민 수십만명을 죽음에 빠트린 무자비한 독재자 아닐까. 이 모든 행동에서 지적인 ‘독서...

www.khan.co.kr

스탈린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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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독서’나 ‘책’을 연상하긴 어렵다.


소련 외교와 군사정책, 스탈린 체제 전문가인 제프리 로버츠 코크대 역사학 명예교수는 “독서에 몰두하고 자기계발에 적극적이었던 스탈린은 평생 책을 열광적으로 모았다”고 전한다. 스탈린 사망 당시 그의 장서는 2만5000권의 책과 정기간행물, 팸플릿 등으로 구성됐다. 책을 그저 모으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스탈린은 이 책들을 열정적으로 읽고 주석을 달고 분류했다. 마르크스와 레닌의 글들을 가장 열심히 읽었지만, 카우츠키, 트로츠키, 로자 룩_셈부르크 등 스탈린주의의 대척점에 있는 사회주의 사상가들의 글도 읽었다. 심지어 독일의 비스마르크나 영국의 처칠 같은 부르주아 정치가들도 연구했다.


스탈린은 픽션도 사랑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거리가 먼 작가들의 탁월함도 인정했다. “톨스토이,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는 변증가는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그들이 위대한 예술가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스탈린이 작가들에게 직접 건넨 말이다.


<스탈린의 서재>는 스탈린이 읽은 책들이 그의 독재와 얼마나 무관했는지 흥미롭게 폭로하는 저서가 아니다. 스탈린의 독서 기록을 통해 본 전기에 가깝다. 또 “스탈린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감수성이 예민한 지식인이었다”는 사실을 신중하게 논증한다. 로버츠의 결론은 스탈린이 러시아혁명을 수호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한 이상주의자였다는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38380i

숙청과 학살의 스탈린은 독서광이었다는데, 무슨 책을 읽었나 [서평]

숙청과 학살의 스탈린은 독서광이었다는데, 무슨 책을 읽었나 [서평], 스탈린의 서재 제프리 로버츠 지음 김남섭 옮김 너머북스 554쪽 / 3만1000원

www.hankyung.com

애독가였다. 하루에 300~500쪽을 읽는 열렬한 독서광이었다. 생전 2만5000여 권의 책을 모았으며, 소장한 도서들을 주제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많은 책에 밑줄을 긋고 주해도 달았다. ‘횡설수설’ ‘동의함’ ‘옳아’ 등 여러 ‘포멧키’(표시)를 여백에 적어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말의 힘을 진정으로 믿었으며, 이것이 소련 사회주의의 유토피아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핵심이라고 여겼다. 또한 문자 텍스트를 숭배했다. 독서가 사람들의 의식과 사상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 자체를 변모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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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 카우츠키 등 정적(政敵)의 글도 탐독했다. 트로츠키의 <테러리즘과 공산주의>엔 수많은 ‘동의’ 표시를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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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츠키의 전문 분야로 인정받는 경제와 농업을 다룬 저서는 밑줄을 그으며 꼼꼼하게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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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부터 스탈린은 줄곧 읽고, 쓰고, 편집하고, 텍스트에 표시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한 명의 독자로서 그가 펼친 활동을 탐구하면 그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https://youtu.be/h51EhyzTYeI?si=YAws41bHIMVBAWUp

Катюша. Десятое видео проекта #10ПЕСЕНПОБЕДЫ

Музыка Матвей Блантер, слова Михаил ИсаковскийПродюсер - Тимур ВедерниковСопродюсер - Андрей ПолосинРежиссер - Дмитрий БурлаковОператор - Евгений ГорячкинЭт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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