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계기
: 제목이 멋져서, 줄거리가 강렬해서
줄거리
: 27살 심리학도 강민주가 최고의 남자배우 백승하를 납치감금한다.
느낀점
: 여성해방의 상징적 이미지 표출, 그러나 완벽한 인간은 없다.
인류애, 사랑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
와닿은 문장
:하지만 나는 다르다. 나는 결코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중의 하나가 아니다. 나는 세상 그 자체를 초월해 있다. 나는 그 위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 내게 주어진 몫이다. 나는 나의 이 역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의 잘생긴 옆얼굴, 아무렇게나 앉아있어도 아주 그럴듯해 보이는 저 진지한 태도는 보기좋은 그림같다. 나는 값비싼 그림을 감상하는 부호의 기분을 알 것 같다. 만인이 공유하는 아름다움을 개인이 몰래 훔쳐 와 즐기는 기분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같다.
소설은 안 읽었고 영화만 봤지만 나름 잘 만들었음. 최진실이랑 임성민 주연인데, 임성민 씨는 ㄹㅇ 원작 그대로 구현해낸 듯한 외모임. 요절한 게 참 안타깝지. 연기력이 만개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그렇게 돼 버려서
그러고 보니 최진실도 요절했네 ㄷㄷㄷ 청연이란 영화 주인공 장진영 김주혁 두 사람 다 요절했을 때도 진짜 안타까웠는데. 영화가 친일 논란으로 폭망했지만 나름 잘 만든 작품이라
유오성도 최진실 꼬봉이라고 하나 암튼 심복으로 나왔었는데 ㅋ 임성민 납치하고 감시하고 뭐 그런 역할. 영화 보면서 ㄹㅇ 험상궂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탑스타가 됐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