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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 아님 뒤죽박죽
카프같은 좌익문학 위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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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꽃 이용악
잘쓴다. 대체로 취향 아니었지만 가슴을 울리는 몇개가 정말 뛰어나 서정주 오장환보다 좋다고 생각된다 중성적이고도 대중적인 어휘를 능수능란하게 미학적으로 구사해 뛰어난 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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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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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랑 김태준 위주로 그들의 조선에 대한 인식과 연구를 말해주는 책
난해했다. 학술적 용어도 많은데 고유명사 제외하면 대부분 각주같은 거에서 이해가능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풀어낸 글 중 가장 좋았다. 조선을 민족의식에 갇혀 판단하지 않는게 보였달까. 읽은지 오래되고 기록해두지 않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유독 훌륭하다고 생각됐던 기억은 있다. 개추벅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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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 시 보고 다들 실망했다고 하던데 나는 <현해탄>정도면 어느정도 울림있는 시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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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ㅎㅎ
루카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좋았다. 연구가 전체적으로 탈근대라던가 요즘 유행하는 이즘에 갇히지 않았다고 느꼈다. 근데 너무 고난도의 책이어서 기억해보아도 무슨내용인지 떠올리기 쉽지않다... 서가 가서 책 다시 꺼내서 훑어보기엔 귀찮다. 아무튼... 되게 좋은 책이란 인상은 있었다. 배워가는 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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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에 대해서 알고싶으면 이 연구서 시리즈를 참고하는게 좋겠다. 2권도 빨리 읽고싶다. 논문을 엮은 책이라 뭐라 설명하기 힘들다. 각기 주제가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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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다. 다른 책보다 훨씬 쉬워서 재밌게 읽었다. 근데 막판에 여운형 친일설을 제대로 진위여부 확인도 안하고 근거도 제대로 대지않으며 주장한다던가. 책에 대한 신뢰를 깨서 아쉬웠다. 하지만 잘 연구되지않은 부분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하러간다거나 저자의 노력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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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보다 쉬운데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아쉬운 책. 임화의 후기 퇴폐에 대해 옹호하고 시를 애도 개념으로 재해석하고있다. 뭐랄까 앞서 말한 연구서보다 깊이는 덜 느껴지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각이 민족주의에 흔들리지 않고 잘 일관돼있다. 기존 해석을 깨뜨리는 주장도 많아 좋았다. 괜히 출판된게 아닌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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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의 영원히 남을 문학사가 김윤식의 책. 이원조와 임화, 김동리를 주로 연구한다. 김동리에 대해 그의 사적인 인생과 연결지어 내면풍경을 탐색한게 좋았다. '순수'를 주장한 우익문학에게도 나름대로 헤겔적 사고관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비유가 매우 문학적이어서 읽는 게 즐겁다. 후반부 이원조의 완벽한 완결성의 논리가 현실의 비합리에 무너지는게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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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귀찮다... 이 책은 한길사의 월북 문인 평전 시리즈 중 하나다. 집필진이 대부분 국문학자여서 일까. 평전이 서사적인 이야기를 담아냈거나 사적인 인생에 주목한다기보단 문학사적 평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 점은 아쉬웠다. 개인의 인생사에 있어 심리를 탐구하는 일도 중요한데... 어쨌든 김남천의 소설에 대한 이론적 논리를 시간순으로 잘보여주고있어서 좋았다. 괜히 김남천이 창작방법론에 대해 제일 깊은 고찰을 보여줬다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됐다.


+별로 안읽은 거같아서 쪽팔린다. 이용악 시집은 두께도 매우얇다. 이래놓고서 국문학사를 좋아한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읽어야하는데 지금 읽는 책이 너무 학구적이어서 진도 빼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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