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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 아님 뒤죽박죽
카프같은 좌익문학 위주임
오랑캐 꽃 이용악
잘쓴다. 대체로 취향 아니었지만 가슴을 울리는 몇개가 정말 뛰어나 서정주 오장환보다 좋다고 생각된다 중성적이고도 대중적인 어휘를 능수능란하게 미학적으로 구사해 뛰어난 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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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랑 김태준 위주로 그들의 조선에 대한 인식과 연구를 말해주는 책
난해했다. 학술적 용어도 많은데 고유명사 제외하면 대부분 각주같은 거에서 이해가능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풀어낸 글 중 가장 좋았다. 조선을 민족의식에 갇혀 판단하지 않는게 보였달까. 읽은지 오래되고 기록해두지 않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유독 훌륭하다고 생각됐던 기억은 있다. 개추벅벅벅
임화 시 보고 다들 실망했다고 하던데 나는 <현해탄>정도면 어느정도 울림있는 시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꿀잼ㅎㅎ
루카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좋았다. 연구가 전체적으로 탈근대라던가 요즘 유행하는 이즘에 갇히지 않았다고 느꼈다. 근데 너무 고난도의 책이어서 기억해보아도 무슨내용인지 떠올리기 쉽지않다... 서가 가서 책 다시 꺼내서 훑어보기엔 귀찮다. 아무튼... 되게 좋은 책이란 인상은 있었다. 배워가는 게 많았음...
오장환에 대해서 알고싶으면 이 연구서 시리즈를 참고하는게 좋겠다. 2권도 빨리 읽고싶다. 논문을 엮은 책이라 뭐라 설명하기 힘들다. 각기 주제가 달라서...
쉬웠다. 다른 책보다 훨씬 쉬워서 재밌게 읽었다. 근데 막판에 여운형 친일설을 제대로 진위여부 확인도 안하고 근거도 제대로 대지않으며 주장한다던가. 책에 대한 신뢰를 깨서 아쉬웠다. 하지만 잘 연구되지않은 부분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하러간다거나 저자의 노력이 많이 보였다.
내용은 보다 쉬운데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아쉬운 책. 임화의 후기 퇴폐에 대해 옹호하고 시를 애도 개념으로 재해석하고있다. 뭐랄까 앞서 말한 연구서보다 깊이는 덜 느껴지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각이 민족주의에 흔들리지 않고 잘 일관돼있다. 기존 해석을 깨뜨리는 주장도 많아 좋았다. 괜히 출판된게 아닌느낌?
한국문학사의 영원히 남을 문학사가 김윤식의 책. 이원조와 임화, 김동리를 주로 연구한다. 김동리에 대해 그의 사적인 인생과 연결지어 내면풍경을 탐색한게 좋았다. '순수'를 주장한 우익문학에게도 나름대로 헤겔적 사고관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비유가 매우 문학적이어서 읽는 게 즐겁다. 후반부 이원조의 완벽한 완결성의 논리가 현실의 비합리에 무너지는게 흥미로웠다.
슬슬 귀찮다... 이 책은 한길사의 월북 문인 평전 시리즈 중 하나다. 집필진이 대부분 국문학자여서 일까. 평전이 서사적인 이야기를 담아냈거나 사적인 인생에 주목한다기보단 문학사적 평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 점은 아쉬웠다. 개인의 인생사에 있어 심리를 탐구하는 일도 중요한데... 어쨌든 김남천의 소설에 대한 이론적 논리를 시간순으로 잘보여주고있어서 좋았다. 괜히 김남천이 창작방법론에 대해 제일 깊은 고찰을 보여줬다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됐다.
+별로 안읽은 거같아서 쪽팔린다. 이용악 시집은 두께도 매우얇다. 이래놓고서 국문학사를 좋아한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읽어야하는데 지금 읽는 책이 너무 학구적이어서 진도 빼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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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목록이네 임화라...
이용악 낡은 집 ㄹㅇ 좋았음 이거랑 그 아버지 임종 지키는 시였나 그것도 좋았는데
오호